수향의 사진 갤러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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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서

아차산에서
햄서비스 가족들이 예의 출사를 위해 아차산에서 모였습니다.
철쭉이 만발한 야생화 동산에는 갖가지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지요.
이 사진을 위해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선수 한번 체인지 하고)
다섯 번의 촬영(실수하고, 웃고)이 있었답니다.

식구들의 이동을 위해 멀리 목동에서 차량지원을 오신 요기노자님.
말레이시아 출국을 앞두고 연수 중 짬을 내신 아이반님.
디카 연구팀의 편의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작은새님과 추억님.
연구맨 갯줄님과 맛있는 감자떡을 준비하신 허스키맨(?) 아랑님.
건강한 모습으로 언제나 열정이 가득하신 수향님.
깜찍한 모습처럼 말씀도 깜찍하신 작은별님
대전에서 격주로 참석하시는, 감성이 넘치는 블루님
햄가족들의 만남에 바쁜 시간 내어주신 하얀미소님.

이 자리에는 안계시지만
공항까지 마중 나와주시고 생일 챙겨주신 아날님과 환날님.
안양에서 먼길마다 않고 찾아주신 데레사님.
생일노래 힘차게 불러주시고 박수 열심히 치신 해바라기님과 별꽃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류희수 드림

2003년/ 봄에